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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15-02-06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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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에 본 학회의 학술지 『문학과 종교』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등재지 계속평가’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연구·학술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모두 학회운영은 물론 학술지 수준 또한 국제적 표준에 따르도록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을 미리 예측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해온 학술단체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겠지만, 시대적 안목에 둔감한 학술단체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냉혹한 현실입니다. 지금 그러한 생존 현실이 60% 수준에 임박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도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 하거나 일부 몇몇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 방관적인 태도로는 장미빛 미래를 낙관할 수가 없습니다. 학회의 생존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틀에 머무를 수는 없으며, 조직의 환골탈태 등 과감하게 미래에 대한 올바른 방향설정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향후 회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임원진의 “헌신적인 봉사”가 절실히 요구될 뿐만 아니라, 회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에 본 학회의 발전을 위해 연구회 모임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겠습니다.
1. 2015년에도 매월 1회 연구회 모임이 있겠습니다. 1월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숙대에서 많은 선생님들께서 참석해, 엘리아데의 『상징, 신성, 예술』이라는 책을 가지고 4분의 발표자를 중심으로 난상토론 형식의 첫 연구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숙대 박소진 선생님께서 장소와 다과를 잘 준비하여 주셨고, 분위기는 문학과 종교에 대해 소장학자들과 참가 선생님들의 진지한 학문적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2) 지속적으로 월 1회 연구회 모임이 있겠습니다. 성공적인 연구회 모임을 위해서 연구회를 장기적으로 기획하고 운영을 위해 서강대 최우혁 선생님(종교학)과 군산대 김요섭 선생님께서 수고하여 주시겠습니다. 2월 12일(목)에도 오전 10시부터 숙대 진리관 513호에서 『엘리아데의 신화와 종교』라는 책으로 연구회 모임이 있겠습니다. 이 연구회에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외 학술단체 및 겨울학술대회에 많은 헌신을 해주었던, 엘리아데 전문가 서울대 유요한 선생님께서 참여하시어 종합토론을 이끌어 주시겠습니다. 3) 3월부터는 연구회 모임이 서강대에서 계속 있겠습니다. 학기 중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연구회 모임이 있겠습니다. 다루고자하는 내용은 “젠더 글쓰기와 종교”관련 자료와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의 "세속시대"(A Secular Age)(김명주 선생님 추천)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또한 양병현 회장님께서 2014년 연구회를 위해 지난 겨울에 이미 추천하여 주신 신선한 자료들도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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